'하늘을 나는 엉덩이'라는 별명을 가진,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기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입니다.<br /><br />영국 런던 북부인데요.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'에어 랜더 10'이라는 항공기입니다.<br /><br />높이가 26m, 길이도 무려 백m 가까운 92m로, 현존하는 항공기 중에선 가장 크고 깁니다.<br /><br />뒷부분이 사람의 엉덩이처럼 생겨서 '하늘을 나는 엉덩이'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.<br /><br />크기도 크기이지만 비행방법과 성능이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탄소섬유 등 첨단소재로 만들어져 가볍고, 연비가 일반 제트기보다 20% 좋아졌습니다.<br /><br />수직에 가깝게 이륙하거나 착륙할 수 있어서 활주로가 필요 없고, 헬기처럼 공중에 가만히 떠 있을 수도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적재량이 10톤이나 되는 데다, 육지는 물론 해변과 수면, 얼음 위에도 착륙할 수 있고, 최장 5일 동안 공중에서 머무를 수도 있어서 용도가 다양하다는 게 장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08181526099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